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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의 담벽이 쭉 이어진 아름다운 거리에는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케야시키(무사저택)가 깊은 숲에 둘러싸여 있다. 사람들은 여기를 ‘미치노쿠의 작은 교토’라고 불렀다. 무사들의 생활 문화가 거리 풍경이나 유명한 가바(벚나무 껍질)세공에 지금도 그 전통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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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모습을 한 나마하게가 이상한 소리를 지르며 산 위에서 내려온다. 빨간 횃불과 캄캄한 어둠.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이 축제는 아키타의 겨울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만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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