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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긴 겨울이라도 그 겨울의 끝은 찾아온다.”
매년 4일간 이어지는 ‘엔부리’ 축제가 다가오면, 하치노헤 사람들은 겨울의 끝을 예감한다. 하얀 대지에 알록달록 선명한 색깔의 복장으로 역동적인 춤을 추면, 마치 봄의 발걸음 소리를 연상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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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체가 동면하는 겨울의 도와다 호수. 이 고요함은 우리를 편안하게 해 준다. 그러나 ‘도와다 호수의 겨울 이야기(十和田湖冬物語)’ 기간 동안은 엔터테인먼트 무대로 탈바꿈한다. 밤하늘을 수놓는 겨울의 불꽃놀이는 은세계를 한층더 아름답게 돋보이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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