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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그대로 멈춰 있는 듯한 오래된 가야부키 지붕(초가지붕)의 여관들이 밀집되어 있다. 눈 덮인 산촌에는 눈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고요함과 집 안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이 산촌 사람들과 화롯가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나누며 고향의 맛을 즐겨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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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학이 날아 내려온 것 같은 5층의 천수각, 쓰루가성. 겨울에는 꽃이 없는 아이즈에 사람들이 손수 정성껏 그린 전통 양초로 7000개의 불빛으로 성에 꽃을 피운다. 옻칠하여 만든 일본전통 양초의 흔들리는 촛불은 성의 밤을 환상적인 분위기로 연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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