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시의밤은이기간만은환상적인세계로변한다. 느티나무가로수에달린 100만개의전구가연출하는아치속으로마치꿈의세계로끌려가듯빨려들어간다. 이불빛밑을걸으면사람들의얼굴이부드러운미소로환해진다. 일년의유종의미를거두기에걸맞는행복한마법의세계이다.
‘센다이, 빛의 축제’는 올해로 벌써 20회를 맞이하는 롱런 이벤트.
가장 인기있는 도호쿠의 겨울 이벤트다. 느티나무에 달린 전구는
LED(발광다이오드)이다. 이 발광다이오드의 발상지는 센다이. 센다이에 가장 어울리는 이벤트라 할 수 있겠다.
 |
 |


조센지도리의 빛의 축제
빛의 축제 거리를 달리는 ‘루프르 센다이’
|
 |

신록이 푸르른 조센지도리(定禅寺通り) |
 |

\센다이는‘숲의 도시’로서 유명하며 시가지는 가로수가 많이 늘어서 있다. 센다이의 중심지인 조센지도리와 아오바도리의 느티나무 가로수는 특히 아름다우며 지금은 센다이시의 상징이 되었다. 조센지도리에는 도로 한가운데에 만들어진 산책길과 인도에 느티나무가 4열로 길이800m에 달하는 총 166그루가 심어져 있다. 공습으로 불에 탄 들판을 시민의 손으로 심은 느티나무가 60년이 지난 지금 사시사철 멋진 경관을 연출해 내고 있다. 조센지도리 외에도 센다이역 서쪽입구 정면에서 시작되는 아오바도리에는 1.2km에 132 그루의 느티나무에 일루미네이션이 빛난다.
 |
 |
 |
 |

2005년은 12월12일(월)에서 12월31일(토)까지불빛이아름다운아치를만들어밤을밝힌다. 12월31일은 24시까지점등한다. 연일세번씩전등을한꺼번에껐다가다시점등하는‘스타 라이트, 윙크’를 실시한다. 한꺼번에 점등하는 순간은 정말 볼만하다. 길가던 사람들이 점등하는 순간과 마주치면 저절로 발을 멈추고 환성을 지른다.
그리고조센지도리와히가시니반초도리의한구석에는높이약 30m의히말라야삼나무에 8만5천개의각양각색의전구를단국내최대의트리가출현한다. 이심볼트리는 12월11일 17시30분부터점등된다.
3일에는스타 라이트 판타지 ‘산타의 숲의 이야기’가 열린다. 산타 클로스로 분장한 약300명의 시민이 퍼포먼스하는 사람들과 함께 조센지도리를 퍼레이드한다.
빛의 축제 속을 걸으면 공기는 차갑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진다. 이런 빛의 환상에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푹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

눈에 쌓인 센다이성지, 스미야구라(隅櫓) |
 |

센다이의 유명한 다가시 상점 |
 |
센다이를방문하면성곽마을의매력을꼭느껴보시기바란다. 겨울의센다이성지, 유명한센다이다가시상점등옛날의센다이풍경을탐색해보는것도좋을듯하다. 물론조센지도리와아오바도리를연결하는이치반초는도호쿠최대의쇼핑가이다. 세계의일류명품점도많다. 겨울의센다이는윈도쇼핑하기에도안성맞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