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도 걸어도 끝나지 않는 벚꽃길. 시로이시천 양쪽으로 약 7㎞에 걸쳐 피어 있는 천여 그루의 소메이요시노 가로수길은 장관이다. 한눈에 천그루의 벚꽃을 볼 수 있다는 그 풍경에서 눈을 돌리면 새하얀 눈을 이고 있는 자오산이 보인다. 푸른 하늘과 하얀 산, 그리고 벚꽃의 핑크빛이 조화를 이루는 실로 상쾌한 벚꽃의 명소이다. 4월 중순에서 하순이 장관이다. 벚꽃철에는 강에 놀잇배도 띄운다. 강쪽에서 바라보는 벚꽃길도 또한 정취가 있다.
벚꽃철에는 철저한 시간엄수로 유명한 일본 전철도 벚꽃길옆을 통과할 때에는 스피드를 늦춰 승객들에게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해 준다.
향기가 감도는 밤의 히토메센봉자쿠라. 희미하게 켜놓은 등불 아래를 한없이 걷고 싶어진다.
시로이시 강가의 또 하나의 벚꽃 명소인 후나오카성지공원. 약 750그루의 벚꽃이 산을 덮는다.
시로이시천에서 10㎞ 정도 떨어진 무라타마찌는 「미찌노쿠의 소교토」라 불린다. 에도시대에 홍차와 쪽을 판매하던 상가의 창고가 나란히 서서 지난날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토산술인 「켄꽁이찌」로 유명한 오누마주조도 이 창고거리에 위치해 있다.
예전의 상가의 분주함을 방불케 하는 무라타마찌의 창고 거리.
포장에「삿뽀로」라고 씌어 있는 것은 양질의 삿뽀로산 대두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 미국에도 수출되고 있는 그린펄 낫또.
무라타마찌의 오오나가상점이 제조하는 그린펄 낫또는 제1회 전국낫또품평회 금상, 제6회 전국낫또감평회 회장상 수상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맛있는 낫또. 홋카이도산의 엄선된 대두를 사용하고, 진주 가루와 클로렐라 엑기스로 영양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명명되었다. 현재, 바다 건너 미국에 수출되고 있는 일품이다.
미야기자오 에보시 스키장의 스키 시즌이 끝나면 겔렌데에는 봄의 도래를 알리는 수선화가 흐드러지게 핀다. 약 50만 그루의 수선화가 짜내는 노란색 융단을 볼 수 있는 것은 5월 초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