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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으로 유명한 낭유시 아까유, 나가이시 그리고 시라타카마찌를 달리는 43㎞의 로컬 철도・야마가타 철도(플라워 나가이선) 선로가에는 벚꽃의 명목・고목・거목들이 점재한다. 벚꽃에는 한그루 한그루마다 제각기 사연이 담겨 있다. 그것은 이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손질되어 온 역사 이야기이기도 하다.
『일본벚꽃명소100선』의 하나인 「에보시야마 센봉자쿠라」,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수령 1200년을 자랑하는 「쿠보노사쿠라」, 현지정 천연기념물인 「쿠사오카노 다이묘진자쿠라」「야쿠시자쿠라」 등 수많은 고목과 명목이 다 모여 있다. 각기 정취가 다른 벚꽃명소를 순환하는 관광 버스와 밤벚꽃 투어 등도 마련되어 있다.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가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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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미천 주운(舟運)으로 번창한 나가이. 에도시대부터 300년을 이어온 포목상「마루다이오우기야」. 저택에는 당시 사용했던 생활용구 등이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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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타카마찌에 있는 수령 800년으로 추정되는 에도히간자쿠라의 거목. 그 크기는 야마가타 제일이라 일컬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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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이시의 시로쯔쯔지 공원에서는 5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약 3000그루의 류큐종의 흰철쭉이 꽃을 피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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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타는 소바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이따소바」는 큰 판상의 용기에 호쾌하게 담은 야마가타 특유의 소바이다. 소바 가루의 향이 살아 있는 소바를 꼭 현지에서 맛보고 싶다.
나가이시에는 다이쇼 말기에 창업한 역사 깊은 「카쿠나가」라는 가게가 있다. 소바 가루의 향이 창업 당시부터의 기법을 지켜오고 있으며, 소바 가루 80%, 밀가루 20% 비율의 니하찌(28) 소바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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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의 본고장인 야마가타 특유의 이따소바. 삼나무 판에 담긴 소바 향과 쫄깃함을 맛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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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3일에 열리는 마쯔리의 피날레는 1561년 카와나카지마 합전의 재현. 말등에 앉은 우에스기 켄신이 타케다 신겐에게 찔리는 명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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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주변에 발달한 도시인 요네자와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일에 열리는 요네자와 우에스기 마쯔리. 기간중에는 퍼레이드와 1561년의 합전재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마쯔가미사키 공원일대에는 금붕어 잡기, 솜사탕, 과녁 맞추기 등 예전의 향수를 자아내는 노점이 처마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요네자와번의 제9대 번주 우에스기 요우잔은 검소검약을 신조로 번을 재건한 명군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성할 수 없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특히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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